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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글_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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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글쓴이: 향기나는글
날짜 : 08-03-14 07:38
조회 : 46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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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
경사를 오르고 있었다.
할머니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섞인
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
“영감∼ 나좀 업어줘!”

할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
할 수 없이 업었다.
그런데 할머니 얄밉게 묻는다
“무거워?”
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
“그럼∼ 무겁지! 얼굴 철판이지, 머리 돌이지,
간은 부었지.많이 무겁지!”

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
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
“할멈∼ 나두 좀 업어줘!”

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
할아버지를 업는다.
이 때 할아버지 약올리는 목소리로
“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?”

할머니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
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,
“그럼∼ 가볍지.머리 비었지, 허파에
바람들어갔지, 양심 없지,
싸가쥐 없지.너∼무 가볍지!”

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...
정말 쎈스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입니다
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미소있는 하루로....^.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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